* 류시화의 작품 세계 : http://www.ixia.pe.kr/ryusihwa
* 칼릴 지브란의 작품 세계 : http://www.ixia.pe.kr/kahlilgibran
인
나는 류시화 시인의 시를 정말 좋아하는데, 그 이유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쉽게 읽을 수 있단 점일 것이다.
이이체 시인과 같은 시도 좋아하지만, 난 그래도 류시화 시인의 시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.
단순히 쉽다는 이유에서만은 아니다.
그 시를 쉽게 읽을 수 있단 것은 그 시가 가벼워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.
류시화 시인의 시는 말을 이리저리 배배 꼬아놓거나 어려운 한자나 단어를 쓴 것이 아닌,
일상적인 단어로 아주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나는 매우 격한 끌림을 느꼈다.
사람들마다 살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.
시인들의 차이는 다만 그 감정을 어떻게, 어떤 식으로 표현하느냐의 차이라고 본다.
어떤 사람은 가볍다고 무시할지도 모르겠다.
하지만 나에게는 그 어떤 어려운 시보다도 더 격하고 진하게 가슴 속에 그 글자 하나하나가 박혀들어왔다.
나는 류시화 시인의 시를 정말 좋아하는데, 그 이유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쉽게 읽을 수 있단 점일 것이다.
이이체 시인과 같은 시도 좋아하지만, 난 그래도 류시화 시인의 시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.
단순히 쉽다는 이유에서만은 아니다.
그 시를 쉽게 읽을 수 있단 것은 그 시가 가벼워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.
류시화 시인의 시는 말을 이리저리 배배 꼬아놓거나 어려운 한자나 단어를 쓴 것이 아닌,
일상적인 단어로 아주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나는 매우 격한 끌림을 느꼈다.
사람들마다 살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.
시인들의 차이는 다만 그 감정을 어떻게, 어떤 식으로 표현하느냐의 차이라고 본다.
어떤 사람은 가볍다고 무시할지도 모르겠다.
하지만 나에게는 그 어떤 어려운 시보다도 더 격하고 진하게 가슴 속에 그 글자 하나하나가 박혀들어왔다.